어느 시대에서나 사람은 비슷하게 살아간다


우리가 요즘 즐기는 술 게임. 이런 술게임과 비슷한 게임이 과거 신라시대에도 존재했다는 것 아시나요? 


신라시대에서 우리가 하듯이 인트로 노래를 부르며 술 게임을 즐겼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가지고 놀던 주령구를 보면 무반주로 춤추기, 팔짱끼고 술 마시기 등 지금도 하는 다양한 벌칙들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서나 비슷하게 살아간다고 합니다.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1886년 사진 모델의 표정이나 포즈가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나라 사람의 사진. 지금의 먹방 썸네일이 생각나네요.



1889년에 찍힌 호박밭 커플 사진



이런 재밌어보이는 컨셉 가족 사진도 많다고 합니다.



1894년에 찍은 진짜 아메리카 소녀의 사진


연도 미상의 거울 커플 셀카


사진의 구도나 감성이 요즘 찍는 사진들과 참 비슷하죠?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나 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나라 형 지금 환생해서 BJ할 거 같아 ㅋㅋ" "자세히 보니까 저 사진 다 심령사진 아니냐 ㅜㅜ 개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