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경화 방식 강화유리 필름을 쓰면 안 되는 이유


요즘 스마트폰들은 정말 튼튼하지 않습니다. 옛날 갤럭시 s2는 세상 어디에서 떨어뜨려도 멀쩡했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툭 떨어트리기만 해도 액정이 쩍 하고 갈라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강화유리로 만든 액정 필름을 붙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해 붙이는 이 필름이 오히려 스마트폰을 망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표시한 부분만 유독 이상하게 지문이 많이 찍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이 현상은 uv 경화 방식의 강화유리 필름을 잘못 사용해 액정 필름을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에서 기기 자체의 지문 방지 코팅이 벗겨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필름도 소모품인데 저렇게 만들면 쓰나" "아 필름 떼기 벌써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