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등장해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속 캐릭터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직업을 성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성우는 같은 연기를 하는 직업임에도 배우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죠. 특히 제가 오늘 보여드릴 게시물을 보면 성우가 얼마나 극한직업인지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라바, 라바 속 주인공들은 모두 홍범기 성우님 한 분이 연기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된 대사 없이 녹음을 하는 바람에 성우님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한국어를 더듬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걸 혼자 했다고??" "가능한 부분이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