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게 된 비건


사람들은 비건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눈살을 먼저 찌푸립니다. 우리가 아는 비건들은 채식을 하는 것과 더불어 식당에 가서 육식 반대 시위 등을 하고 육식을 하는 사람들을 못 배운 사람이라고 무시하는 등 정말 짜증 나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여기 정말 옳게 된 비건이라는 소리를 듣는 배우 문숙 님의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같이삽시다 캡쳐

문숙 님은 자연 치유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남한테 채식을 권하지도 않고 그냥 다른 사람의 식성도 존중하면서 본인만 조용히 비건으로 살아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게 비건이지 온라인에서 애들이 하는 건 정신병이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고기 수요는 낮추는 비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