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이 신과 함께에서 지옥을 다 그리지 못한 이유


영화와는 내용이 좀 다르지만 원작은 특출난 장점이 없는 영혼 김자홍이 7개의 지옥을 넘는 과정을 그린 웹툰입니다.


본래 세계관 내 지옥은 총 10개지만 처음 설명에서 변호사 진기한은 7번째 지옥에서 판결을 끝내는 게 목표라고 말하며 7번째 지옥에서 판결을 마쳤습니다. 


왜 주호민 작가는 나머지 3개의 지옥을 그리지 않은 것일까요?


▲ 출처; 주호민 작가 인터뷰


남을 속인 것을 판결하는 7번째 거해 지옥 다음의 세 지옥을 그리지 않은 이유는 뒤의 지옥들이 지금의 가치관과 너무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지옥이라 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죽으면 다 지옥 간다" " 여기 나오지 않은 8번째 지옥은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사람을 벌주는 지옥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