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큰 손은 어떤 사람일까?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돈을 벌까요? 지금은 유튜브 등에 자신의 영상을 올리며 꾸준히 유튜브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거에는 별풍선이라는 아프리카 티브이의 독자적인 캐쉬 아이템을 환전하는 것으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별풍선 3만 개의 가격은 구매 가격은 약 3000만 원. 이 중 비제이가 실제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수수료를 제하고 약 20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에 이렇게 거금을 쏘는 사람을 큰 손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들은 과연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 출처: 또우 유튜브

자신을 재력가라고 말하며 여성의 방에 1년간 1억 이상의 별풍을 쏜 한 남성은 실제로 아무런 직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거주하던 아파트도 월세였고 올해 초에는 부모에게 2천 만 원을 받고 의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처: 아프리카 티브이 철구


아프리카 티브이의 철구의 팬인 대령이라는 큰 손은 기아 자동차 취업 사기범으로 경찰에 구속됐다고 합니다.


▲ 출처: 클리앙 캡쳐


보통 대출을 땡겨서 무리하게 별풍을 쏘거나 사기 등을 쳐서 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관심이 이렇게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큰 손 중 진짜도 있던데" "저렇게 돈 주는 사람들 보면 뭔가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