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 슬픈게 뭘까?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은 어렸을 때와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게 됩니다.


평소 생활을 하면서는 자신이 달라진 것을 느끼기 힘들지만 혼자 길을 걷거나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달라진 부분을 돌아볼 시간이 생깁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다 문뜩 어렸을 때가 그리워지면 늙은 것이죠.


최근 유희열 씨가 카카오 티브이에 출연해 늙으면서 느끼는 슬픈 점을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카카오티브이 밤을 걷는 밤


나이를 먹으며 사람은 점점 이익을 추구하기에 아무런 소득도 없는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으려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그것이 더 그립다고 합니다. 어렸을 땐 그런 사람들과 있는 것도 즐겼는데, 이게 나이일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이 먹으면서 약간 시시콜콜한 친구들은 정말로 줄더라" "근데 또 나이 먹고 친구들이랑 시시콜콜한 얘기만 하면 그건 그거대로 현타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