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철든다


군대에 가면 철이 든다는 말을 어른들이 씁니다. 평생 집에서 응석받이로 자라다가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막 대하는 군대에 가면 집이 저절로 그립고 자신에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는 부모님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말 군대에 가면 철이 들까요?


▲ 출처: 국방tv 캡쳐


군대에 갔다 온다고 사람이 성숙해 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병으로 군대를 가면 진짜 철을 엄청 많이 든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철드는 게 아니라 집단에 순응하는 방법을 배우지" "백하사님 그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