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존문가들 때문에 상처받은 전문가


인터넷이나 어디 동네 헬스장에서 적당히 PT를 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열심히 훈수를 두고 다닙니다. 우리는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에서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람을 존문가라고 부릅니다.


최근 진짜 전문가에게 훈수를 두는 존문가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 엘리트 체육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3대 500도 안 나올 것 같은 온라인 존문가들이 2대 510을 치는 전문가한테 스쿼트 자세가 안 좋니 뭐니 평가를 너무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상 속 주인공은 국가대표 역도선수인 이상연 씨로 스쿼트 1rm 250kg 데드리프트 1rm 260kg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페이커 한테도 훈수 두는데 종특인듯" "고정 댓글로 2대 510미만 훈수 금지라고 달아야함" "저정도 무게로 스퀏하는데 자세 지적하면 안 됨 자세 이상한 사람이면 이미 병원 침대에 누워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