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대단한 만화가 기안84


기안84 단편선, 노병가, 패션왕, 복학왕을 거쳐 현재 회춘을 연재 중인 만화가 기안84, 그는 세간의 평에 의하면 장편을 연재하는 것보다 단편을 연재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이디어는 매우 참신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전개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기안 특유의 감정 묘사로 사람들의 일상이나 인생을 매우 잘 이야기하죠.


최근 이런 기안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단편선을 구상 중이라는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나 혼자 산다 캡쳐


확실히 이런 짧은 스토리의 인생 얘기는 기안의 장점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안 디테일한 심리묘사 진짜 제대로 살릴 수 있을 듯" "다 좋은데 지금 연재하는 만화는 제대로 마무리하고 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