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작품이 될 수 있을까?


이유 없이 사람의 마음을 헐뜯고 아프게 만드는 단어 욕, 욕을 듣고도 기분이 좋아질 사람은 변태가 아니고서야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욕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누군가를 욕하는 글이 마치 한 편의 문학작품과 같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에브리타임 캡쳐


뚜껑이 덜 닫힌 물티슈처럼 서서히 말라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니 진짜 비유가 엄청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어디 고전 책들보다 훨씬 표현력이 좋다" "분명히 문예 창작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