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빠름의 민족입니다. 유럽이나 다른 국가는 일처리가 매우 느리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늦게 일처리를 하면 민원 폭탄을 맞을 수도 있죠. 

최근 유럽인들이 한국에 놀러 왔다가 한국의 빠름 문화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점에서 크게 충격을 받았을까요?

한국에서 안경을 구매하는 외국인 커플, 이들의 나라에서는 안경을 맞추면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간을 예상했지만, 한국에서는 무려 15분이면 자신의 눈에 맞는 안경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걸린 시간은 5분 정도 걸렸고요.

이런 속도 때문에 실제로 안경을 쓰는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안경을 많이 맞춘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근데 한국처럼 안경점 많은 나라가 드물기는 해" "우리나라는 두 시간 이따가 오라고 하면 그 가게 다시는 안 감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