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전용 길리수트 근황


여러분은 길리 슈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아마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길리 슈트는 위장용 슈트를 지칭하는 말로 온몸에 위장용 풀을 잔뜩 붙여 사람을 지형지물에 의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옷입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지역들이 도시화가 됐고 시가지가 벌어지면 도심 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수북한 풀들은 당연히 의심을 받을 것입니다. 


때문에 시가지에 딱 맞는 길리 슈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바로 쓰레기 더미로 위장할 수 있는 시가지용 길리 슈트입니다. 하긴 풀보다 쓰레기가 수북하게 뭉쳐있는 것이 덜 수상할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시가지 전투에 딱 맞네" "근데 움직이면 소리 엄청 많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