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업 한컴의 독특한 우수 사원 포상제도

출처: 한컴


국민 기업으로 불리는 한컴, 최근에는 MS가 만든 파워 포인트, 엑셀, 워드 등을 주로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한컴이 만든 한글, 한셀들의 문서 파일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이런 한컴에는 우수한 사원에게 독특한 포상을 줬었는데요, 김상철 한컴 회장은 우수 직원에게 가평 토지를 보상을 줬다고 합니다. 국민 기업이라는 이름에 맞는 완벽한 논공행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런 토지 포상에는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 출처: 한컴/ 한컴마루


토지를 포상으로 증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 시세 수준의 가격으로 매매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퇴직을 하면 다시 한컴에 땅을 돌려주는 독소조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직원은 결국 세금만 추가로 납부하는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상이 아니라 폭탄인데" "ㄹㅇ 관공소 아니었으면 죽은 기업인데 이게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