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고객들이 은행에 넣은 민원들


진상은 여러 뜻이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임금에게 보내는 좋은 물건을 진상품이라고 불렀지만 최근에 진상의 뜻은 나쁜 뜻이 많죠. 


국어사전에도 없는 진상의 유래로 가장 유력한 뜻은 막돼먹은 사람을 진짜배기 상놈을 줄여서 진상이라고 부르게 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최근 은행에 민원을 넣은 진상 고객들의 민원 내용이 너무 황당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은행에 대체 어떤 민원을 넣었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모기에 물렸으니 사은품을 보내라도 웃기지만 화분이 시들어서 안 좋은 기운을 받았다는 고객이 진짜 진상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지막은 손님 얼굴을 보고 속이 울렁거리니 책임지라고 하면 어떻게 돼?" "뭐 어떻게 돼 진상 더 세게 맞고 진급 누락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