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소화제의 심각한 부작용?


사람은 다양한 이유로 약을 섭취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거나 먹은 음식이 찝찝하게 위에 남은 느낌이 들면 보통 소화제를 먹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약들은 분명 비슷한 성분으로 만들었음에도 이상하게 효과가 좋은 약이 있고 좋지 않은 약들이 있어 효과가 좋은 약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됩니다.


소화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일본의 국민 소화제로 불리는 오타이산입니다. 일본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다면 오타이산을 부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죠.


하지만 오타이산은 부작용이 매우 큰 소화제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오타이산 소화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구토, 가슴 답답함, 더부룩함 등을 호소할 수 있고 오타이산은 주 원료로 탄산수소나트륨을 사용하는데 이는 위산 부족으로 인한 소화효소 분비 저하를 유발하고 신장 결석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위약을 장기복용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러게? 근본적인 원인을 고쳐야지 소화 안 된다고 약을 장기복용 하는 게 더 이상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