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를 얼어붙게 만든 게스트


우리나라에도 사회자와 게스트가 소소하게 만담을 나누며 청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토크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토크쇼와 스탠드업 코미디 등 말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코미디 쇼들이 아직도 많이 방영을 하는데요, 역동적인 버라이어티 쇼나 예능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티브이 프로그램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런 토크쇼는 사람들에게 웃음이나 교훈을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깨고 토크쇼에서 침묵과 공포를 선사한 게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 출처: 지미팰런쇼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팰런, 그의 쇼에 조커를 연기한 이후 호아킨 피닉스가 찾아왔고 작중에서 조커가 토크쇼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해 공포감을 조성한 것입니다. 저 대사 이후 토크쇼 사회자는 총에 맞아 숨을 거뒀거든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커 연기한 이후로 일반인의 유머 코드를 잊은 거 아닐까 ㅋㅋ" "시간 조금 지나면 웃을 거 같은데 사회자는 무서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