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가 말하는 가장 황당한 환불 사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진상, 블랙 컨슈머라는 고객이 있습니다. 이들은 반이나 먹은 수박을 가져와서 맛이 없으니 환불을 해달라고 우기는 등 이런 진상 행위를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라고 착각을 하며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죠.


최근 소비자가 환불 상담을 한 내용이 너무 웃겼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적은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웃겼다는 환불 상담 내용, 같이 보시죠.


▲ 출처: 트위터 캡쳐


바로 앵무새가 멋대로 결제를 했다는 것입니다. 아니 뭔가 좀 황당하면서도 일리가 있는 것 같아서 웃기네요. 과연 환불이 됐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아 분발해라 진상 애완동물 자리 위험하다" "그 와중에 실시간으로 따라 하는 게 레전드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