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심한 현타가 오는 것


많은 수의 학생이 친 시험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어 사람들이 쉽게 채점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OMR 답안지입니다. 자신이 푼 답을 그대로 OMR 카드에 옮겨 적으면 기계가 답안지를 읽고 점수를 자동으로 출력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시험을 아무리 잘 물었어도 OMR 마킹을 실수하면 점수가 낮아지게 되죠. 다른 시험도 아니고 만약 수능이라는 큰 시험에서 이런 실수가 일어나게 되면 얼마나 큰 현자타임이 올까요? 자신이 공부한 6년이 날아가게 되는 것이니까요. 최근 이런 수능 마킹 실수보다 더 큰 현타를 가지고 오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현타를 가져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 로또 번호를 밀려쓰는 것입니다. 수능은 고작 6년이지만 로또는 평생을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날리는 것인데 현타가 더 클 수밖에 없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 로또도 아닌데 숨이 턱 막히네" "심지어 수동이네 ㅋㅋㅋ 억울해서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