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변비로 고생했던 남성의 배에 꺼낸 똥의 무게가...


중국의 22세의 한 남성이 만성 변비로 고생하다가 장속에 쌓여있는 배설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남성은 최근 퉁지대학병원에서 뱃속에 쌓은 숙변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무게가 무려 12.7kg 라고 하였다.

▲ 출처: 시화일보 캡쳐

그는 선천적으로 장운동을 하는 신경세포가 없어 항문으로 장의 배설물을 밀어낼수 없는 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이병은 4000~5000명중 한명꼴로 나타나며 주로 남자에게 발생한다고 한다.

이 남성은 어렸을때 부터 단순하게 변비라고 생각하였고 오랜시간 변비약을 복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고통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이 남성의 배는 임산부처럼 부풀어 올랐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남성의 배를 절개하고 대장속에 있던 배설물을 꺼냈다고 한다.

장속에 있는 배설물의 길이는 76cm 이며 무게가 12.7k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시화일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