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개인 판매자에게 받은 DM


최근에는 마이크로 브랜드라고 불리는 인스타 마켓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서버 관리비용 등이 발생하는 자사몰을 굳이 만들지 않고 개인 SNS를 통해 물건을 공구하고 판매하는 작은 브랜드를 부르는 말입니다. 


최근 한 구매자가 인스타 개인 판매자에게 받은 황당한 DM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DM을 받았을까요?


▲ 출처: 트위터 캡쳐


그냥 물건이 품절인지 아닌지만 사이트에서 구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자신이 힘들게 구한 옷이니까 구매자도 힘들게 구매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세금은 내면서 저렇게 장사를 하는 것일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거래는 국세청에 신고 못하나..?" "왜 사물에 존칭을 붙이냐 ㅈㄴ 웃기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