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최애를 만났을 때 나오는 표정


무언가에 몰두하는 사람인 덕후, 그리고 이런 덕후가 푹 빠진 대상을 최애라고 합니다. 그들은 평생을 이들을 마주하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짝사랑을 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죠.


최근 이런 덕후들이 자신의 최애를 만나서 정말 기쁠 때 지을 수 있는 최고의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덕후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 출처: 쿠엔틴 타란티노 시상장면


봉준호 감독은 킬빌, 펄프픽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가 이번 기생충으로 해외 시상식에 참여했을 때 타란티노 감독의 실물을 영접하자 이런 표정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봉쨩 졸귀네 ㅋㅋ" "현장 사운드가 진짜 궁금하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