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로 제안됐던 세금


세상에는 다양한 세금이 있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가 들으면 실소를 터트릴 만한 황당한 세금도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중세유럽의 창문세, 이 세금은 창문이 넓을수록 세금을 많이 내는 제도였다.


일본에서도 웃긴 세금이 실제로 제안됐다고 한다. 어떤 세금이었을까?



▲ 출처: 비정상회담 JTBC

일본에서 제안'만' 됐던 세금으로는 미남세가 있다.


취지는 "미남세를 받아서 못생긴 사람에게 주면 못생긴 사람이 결혼할 확률이 높아진다" 였다.


미남세의 기준은 무작위로 선출된 여성 5인이 남성의 미남도를 평가해 미남은 소득세의 2배, 평범하면 소득세 동일, 못생긴 남자는 10~20% 감면을 해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제로 시행됐으면 재밌었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미남세 너무 웃음벨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