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 등장한 중국 무술 전공자?


뼈밖에 없는 것 같은 호리호리한 체격이 남성, 이 남성은 지금 UFC에 출전하기 위해 계체량을 하는 중입니다. 이 남성의 주특기는 쿵푸와 절권도, 그리고 존경하는 인물은 이소룡이라고 합니다. 중국 복싱 관장에게 중국 무술 사부들이 패배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사람이 UFC에 출연하다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 출처: UFC tv 캡쳐

그의 몸이 UFC에서 경기하기에 비실비실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키 185cm 리치 185cm로 UFC 페더급 ~65.8kg 체급에서 가장 강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키167cm 리치 175cm 스팩보다 무려 10cm나 긴 리치를 소유했으면서 특기는 또 발차기라 같은 체급에서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는 다게스탄 파이터로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전적은 19전 18승 1패로 현재 UFC 6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들 주먹으로 싸울 때 혼자 죽창으로 퍽퍽 치는 느낌인가" "체급 내에서 주먹 리치도 제일 긴 놈이 특기가 발차기면 밸런스 꼬라지가 맞냐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