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출시를 기다리던 한 남자와 친구의 슬픈 이야기


최근 게임들 중 많은 자본이 들어가고 게임성까지 완벽한 게임을 AAA급 게임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최근 게임 업계는 흉작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라스트 오브 어스는 PC에 떡칠된 괴작을 선보였고 이외에는 동물의 숲, 하프라이프 알릭스, 파이널 판타지 리메이크 등 AAA급 게임이라고 부를 정도로 방대한 볼륨을 가진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 모두를 설레게 만드는 그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유저들을 사로잡는 사이버펑크 느낌의 비쥬얼과 키아누리브스가 게임 내에 등장하고 직접 더빙했다는 소식을 유저를 열광캐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출시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아주 가슴 아픈 이야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 출처: 사이버펑크 유튜브 캡쳐


바로 게임의 출시가 자꾸 미뤄지는 바람에 이 게임을 기다리던 친구가 최근 유행하는 우한 폐렴에 감염돼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애매하게 슬픈데?" "이게 무슨 뜻이지? 게임도 애매하게 재밌다는 뜻인가?" "한달 연기만 안 했어도 안 죽었다, 이자식들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