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들이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이유


최근 백신이 개발돼 이제 연일 백신이 개발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정부에서는 백신의 안정성이 검증될 때까지 자국민을 상대로한 접종은 연기하고 있는 중이죠.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흑인 중 42%만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백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 것 같은데 이들은 왜 백신의 접종을 거부했을까요?


▲ 출처:mbc 뉴스 캡쳐



바로 1933년 ~ 1974년 약 40년 미국의 흑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터스키기 매독 실험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실험은 미국정부에 의해 공식으로 이뤄진 생체 실험으로 이들은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매독의 감염 진행 상황 등 매독에 걸린 사람의 경과를 지켜보며 보고서만 작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쟤들은 저런 역사가 있으면 무서울 수 있지" "왜 흑인들이 BLM 운동을 하는지 알 것 같다" "합리적인 의심이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