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로 숙성시킨 스테이크?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을 해치는 조미료, 만악의 근원처럼 불리는 MSG, 맛집이라는 식당에 가면 자신의 식당에서는 MSG를 넣지 않는다는 것을 자랑처럼 말하곤 합니다. 실제로 MSG는 글로타민산나트륨을 부르는 말로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 중 하나입니다.


정말 웃긴 것은 사람들이 요리에 MSG를 넣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다시마, 굴소스, 맛소금을 쓰는 못습을 보여주는데 위 조미료들에는 다 MSG가 들어가는 아이러니가 있죠.


MSG는 신맛과 쓴맛을 완화시키고 단맛과 감칠맛을 부가해 요리를 맛있게 만드는 아주 훌륭한 조미료입니다.


이런 MSG에 고기를 숙성시키면 어떤 맛이 날까요?


▲ 출처: 유튜브 구가푸즈 캡쳐


이들은 무려 23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요리 유튜버로서 분명 많은 맛있는 요리들을 맛있게 먹고 즐긴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반응을 보인다니 대체 어떤 맛이 나는 요리일까요? 궁금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실 이렇게 MSG가 공개적으로 나쁘다는 이미지가 생기기 전에 유명 고기집은 다 MSG로 밑간하고 숙성했음" "와.... 진짜 무슨 맛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