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편지


무연고 사망자. 아무런 기댈 곳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최근 이런 무연고 사망자의 사체가 발견 된 후 같이 발견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메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kbs 파노라마 캡쳐


그는 사실 연고가 있었고 단순히 사업 실패로 인해 가족과 따로 살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죽을 때까지 혼자였다고 합니다.  아들도 있었는데 편지에는 딸만 언급하는 것이 좀 안타깝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슬프고 안타깝다. 딸도 아버지를 사랑할 것입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우리 세대가 고독사가 진짜 많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