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됐던 오이 전문 식당. 식당 사장님이 오이 음식을 연구해 만든 것이 아니라 그냥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오이를 먹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만들었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에게 뻘한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돼 사장님이 큰 낭패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각종 오이와 관련된 음식을 팔던 이 식당의 사진이 SNS에서 오싫모의 타켓이 돼 확산이 되자 배민 본사에서 오이 카테고리를 강제로 삭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식당의 메뉴를 내린 것일까요? 신기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이 에이드가 맛잇다는 부분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 ㅋㅋ" "배민들 왜 갑질하냐 그냥 플랫폼이면서 ㅋㅋㅋㅋ 진상 댓글을 방관하고 저런 건 칼같이 자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