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스트바 신입의 이름을 정하는 방법


일본에서는 소프샵, 호스트 바 등 사람이 자신의 성을 파는 업소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이런 직업에 대해 크게 제재하는 것이 없죠.


특히 위 사진 속 금발 묶은 머리를 한 남성은 일본에스 가장 유명한 호스트 롤랜드로 월 4억 연수입 30억이 되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호스트 중 하나입니다. 과거에는 직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자시의 바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신입 호스트가 들어오면 사장인 롤랜드에게 자신의 호스트 인생을 좌우할 이름을 받는 것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는 과연 어떤 식으로 신입의 이름을 지어줄까요?


▲출처: 유튜브 더 롤랜드 캡쳐

일본인 호스트에게는 미나미 하루토라는 일본 스러운 이름을 붙여주더니 한국계 신입 호스트에겐 갑자기 자신이 축구를 좋아한다며 손흥민이라는 이름을 덜컥 붙여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사실 혐한 아닐까요? ㅋㅋㅋ


이를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 아니 손흥민 뭔데 ㅋㅋㅋ 발음도 못할 것 같은데" "만족하는 표정이 더 웃김ㅋㅋㅋ 악마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