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생들 혹은 고졸들의 희망 직업인 공무원. 밖에서 봤을 때 공무원은 사실 초봉이 매우 낮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단점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를 하고 영업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무시를 받는 직업도 아니고 월급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밀리는 일도 없이 따박따박 통장에 찍히고 정년도 보장이 되니 정말 완벽한 직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만연한 다양한 부조리와 고인물 사회라는 점 그리고 같은 돈을 받지만 업무의 강도가 다른 점 등 단점도 은근히 있는 직업이죠.

최근 한 공무원이 여자 9급 신규만 쓸 수 있는 최고의 꿀팁을 전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업무가 주어졌을 때 너무 어려워서 자신이 꿀을 빨 수 없는 직렬일 것 같으면 그냥 시원하게 울고 쉬운 업무로 배정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 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마지막 줄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무원, 공기업 저런 일 비일비재하다 ㅋㅋㅋ 버티는 사람만 바보지" "남자, 미혼, 자취 3신기 갖추면 그냥 개노예다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