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는 온갖 무서운 민담들이 많습니다. 당장 일본만 가도 갖가지 신과 요괴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타국에는 드라큘라 등의 이야기도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공포스러운 이야기가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기껏 해봐야 구미호, 처녀귀신 등의 평범한 이야기 뿐이죠. 우리나라는 왜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발달 할 수 없었을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다른 나라보다 산 속에 맹수가 많이 살았기에 실종 등의 범행에 확실한 용의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호랑이거나 산적이거나 둘 중 하나지 ㅋㅋ" "조선은 호랑이랑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 뿐이지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