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마법학교를 가면 아이들의 성격이나 잠재력에 따라 모자가 기숙사를 정해줍니다.

이 기숙사는 4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가 서로 앙숙으로 자주 등장하는데요. 해리는 원래 모자의 선택에 따라 슬리데린을 갈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극구 반대해 그리핀도르로 가게 됐죠.

이런 모자 덕분에 기숙사에는 성격 등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살게 됩니다. 특히 슬리데린은 귀족의 기숙사라고 불리는데요. 왜 슬리데린이 귀족 기숙사로 불릴까요?

그들의 머리 스타일이나 옷 매무새 등이 자유분방한 다른 기숙사와 달리 매우 단정하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그리핀도르와 매우 비교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리핀도르 학생들은 술 먹고 찌들어서 노래방으로 3차 갈 거 같은데 ㅋㅋ" "애들 넥타이 꼬라지도 좀 이상함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