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휴가 복귀하는 군인들이 겪는 부조리


군인은 평소에는 부대 안에 갇혀 거의 나오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입대시 주어지는 연가와 자신이 열심히 일을 해 얻는 휴가를 통해 사회로 나와 자유를 만끽하고는 하는데요.


최근에는 큰 질병으로 부대에 꽤 오랜 기간 휴가 제한이 내려졌고 이는 지금은 조금 완화됐음에도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조치 중 하나는 복귀를 할 때 코로나 검사른 받는 것인데요. 여기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요즘 군인들이 겪는 부조리는 무엇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부대로 복귀를 할 때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나라에서는 군인에게도 증상이 없으면 코로나 진료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휴가를 나올 때마다 10만 원 상당의 검사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골 빈 놈들이 공무원 하니까 이런 사단이 나네" "이런걸 지적 당하고 난리까지 쳐야 바뀌냨ㅋㅋㅋㅋ 이것도 나란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