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들이 버거킹을 고소한 이유



최근 다양한 버거 프랜차이즈에서는 비건들의 시위가 날로 거세짐에 따라 비건 버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건 버거 행렬에 거대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빠질 수 없죠. 버거킹도 최근 비건들이 먹을 수 있는 버거를 최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2년 전에 비건이 먹을 수 있는 패티를 출시했었죠. 하지만 이 버거 패티가 비건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대체 왜 그랬을까요?


▲ 출처: 버거킹 임파서블 와퍼


바로 일반 패티와 비건 패티를 같은 그릴에서 굽는다는 이유로 버거킹을 고소한 것입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결과는 버거킹이 미리 그릴과 관련된 경고문을 적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소한 것도 웃긴데 저걸 미리 적은 것도 신기하네" "예전에 아웃백에서 일할 때 이슬람 손님이 와서 돼지고기를 담지 않았던 접시에 서빙해 줄 수 있냐고 물어서 진짜 황당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