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여행사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낯선 곳에 방문한 즐거움 속에 사진을 찍으면 어떤 사진이라도 꽤 예쁘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타고난 똥손, 혹은 상황으로 인해 망한 여행사진도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망한 여행사진을 뽑아 순위를 매기는 망한 여행사진 대회, 과연 올해의 대상은 어떤 작품이었을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1회 대상 수상자는 바로 파리 에펠탑 앞에서 독보적인 외로움을 뽐내는 사진.


사랑의 도시 파리 한 가운데에서 그의 사무치는 외로움이 이목구비 곳곳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눈 뜨고는 못볼 슬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상 ㅇㅈㅇㅈ" "ㅜㅜ"  "동혀좌 눈물나네" "근데 사진 찍어준거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