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가습기에 이름에 속아 낭패를 본 여성


겨울철에는 사무실에 난방기를 틀어주기 때문에 공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직장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라면 이런 건조한 공기를 물리치기 위해 가습기를 켜두곤 합니다.


하지만 너무 큰 가습기는 눈에 띄기에 다들 작은 휴대용 가습기를 설치해 둡니다.


여러분은 미니라는 이름이 붙으면 다들 어떤 상품을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작은 휴대용 이미지가 생각날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미니 가습기를 샀다가 낭패를 본 직장인의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큰 웃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가습기였을까요?


▲ 출처: g마켓


미니 물방울 가습기라는 이름을 보고 구매를 한 여성, 하지만 실제로 받은 상품은 이름과 거리가 먼 아주 큰 가습기였습니다.


가습기의 당당한 자태에 직장에서 놀림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이즈 다 적혀있었을 텐데 보고 사셔야지" "여자는 디자인만 보고 남자는 숫자만 봄" "숫놈이라 숫자만 읽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