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든 세대교체가 오기 마련입니다. 세대교체가 없이 고이기 시작하면 그 분야에서는 더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없죠. 고여있는 물은 결국 썩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세대교체가 거의 없는 직업군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티비에 나오는 직업군인데도 세대 교체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분야길래 세대교체가 없을까요? 

바로 게임 케스터 분야입니다. 국내 메이저급 E스포츠 종목은 어지간하면 항상 나오는 이분들이 진행을 도맡아서 합니다. 해설 분야는 그나마 스트리머나 선수 출신이 새롭게 계속해서 들어오지만 캐스터는 진행 능력이나 무대 장악력도 필요해서 유독 뉴페이스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용준 대체인력이 나올 수 있을까?" "클템이 진짜 중계 깔끔해 요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