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짜장면과 간짜장면 쉽게 구별하는 방법


국민 음식 짜장면. 짜장면을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짜장면을 먹다 보면 까만 소스 위에 알 수 없는 국물이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은 이 국물의 정체를 침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이때 국물은 단순한 침이 아니다.


▲ 출처: 구글캡쳐

우선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 다른 하나는 '간짜장'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일반 짜장면은 춘장, 전분, 물을 넣어 미리 소스를 만들어 둔다. 이에 반해 일반 짜장보다 500~1000원이 더 비싼 간짜장은 주문을 받은 즉시 춘장과 양파를 볶아 소스를 만든다. 


일반 짜장에 포함된 전분이 침 속 소화효소 아밀라아제와 만나면 물과 같이 액상으로 변하는데, 즉 두 짜장면의 큰 자이점은 '전분'의 유무로 볼 수 있다.


결국 짜장면을 다 먹고난 후 고여있는 국물의 정체는 우리의 침과 전분이 만나 국물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전분이 들어있지 않은 간짜장을 먹을 경우 국물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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