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스타벅스를 사치라고 말하는 이유


스타벅스가 처음 생겼을 때 그러니까 2000년 도 초반에 스타벅스를 먹는 사람들을 보면 혀를 차는 어른들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커피를 마시는 행위 특히 스타벅스라는 미국 브랜드 커피를 마시는 것을 돈낭비라고 여기는 어른들이 많았죠. 왜 어른들은 커피를 사치품이라고 여겼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당시에는 정말 스벅이 사치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가 한국에 처음 입점했을 때 커피의 가격은 약 3000원, 당시 최저시급은 1525원 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환율로 따지면 커피 한 잔이 약 15000원 정도에 팔리는 것입니다. 사치품이라고 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어떻게 살아남았지?" "명품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있으니까 살아남을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