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해외 반응이 엇갈리는 한국 영화


여름은 어떤 시즌일까요? 여름은 누가 뭐래도 공포영화의 계절일 것입니다. 특히나 좀비라는 움직이는 시체에 관한 영화는 매년 여름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소재 중 하나죠.


올해에도 부산행의 후속작인 반도와 살아있다가 개봉했지만, 혹평을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잼이라는 평이 쏟아졌죠.


하지만 넷플릭스에 올라간 후 반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연 전 세계인들이 보는 넷플릭스에서는 어떤 평가가 이어지고 있을까요?


▲ 출처: 트위터


한국에서는 노잼이라고 평가받던 살아있다가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아주 명작으로 꼽히며 서로 추천에 추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킹덤도 그렇고 한국 좀비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칭찬받을 영화가 진짜 아니었는데 한류의 힘인가?" "그러게 소재도 신선했고 배우도 신선했는데 전혀 신선하지 않았던 영화가?? 뭔가 이해가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