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람의 무서운 설득


지역감정을 일으키려는 말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은 충청도 사람에게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시나요? 보통은 느긋하고 항상 여유로운 느낌이 상상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느린 이미지도요. 


그래서 드센 경상도 사투리보다 충청도 사투리가 어딘가 귀엽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최근 이런 충청도 사람의 말이 더 무서운 이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트위터 수영과 동주 캡쳐


바로 웃으면서 날카로운 말을 하기에 무서운 말을 할 때 좀 더 무섭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하고 느리게 말하지만 말에 뼈가 있음 약간" "충청도 사람이라고 다 여유롭고 느긋한 것은 아닌데 말 끝을 늘이는 게 사투린 것 같더라, 그래서 좀 늘어져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